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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공유 킥보드 총정리 – 브랜드별 요금, 사용법 비교 (2025년 기준)

by 인포한줌 2025. 9. 15.

 

도보로는 멀고,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애매한 거리… 이럴 때 유용한 이동수단이 바로 공유 킥보드입니다. 2025년 현재 서울에는 10개 이상의 공유 킥보드 브랜드가 운영 중이며, 대부분 앱 하나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이나 짧은 이동 시 활용하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서울에서 운영 중인 주요 공유 킥보드 브랜드, 요금, 이용방법, 주의사항을 한눈에 비교 정리해드립니다.

1. 공유 킥보드란?

공유 킥보드는 앱을 통해 킥보드를 대여하고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. 서울 전역 주요 도로, 주택가, 지하철역 주변 등에 주차된 전동 킥보드를 QR코드 스캔만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, 이용 요금도 비교적 저렴해 이동 편의성이 높습니다.

2. 2025년 기준 서울시 주요 공유 킥보드 브랜드 비교

브랜드 기본요금 추가요금 앱 지원 특징
킥고잉 (Kickgoing) 1,200원 180원 / 1분 iOS / Android 서울 전역 커버율 우수
지쿠터 (Gcooter) 1,000원 200원 / 1분 iOS / Android 헬멧 무료 대여 기능 지원
빔 (Beam) 1,300원 210원 / 1분 iOS / Android 외국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우수
씽씽 (Swing) 1,000원 190원 / 1분 iOS / Android 앱 내 경로 추천 기능 탑재
라임 (Lime) 1,500원 250원 / 1분 iOS / Android 글로벌 사용자 대상 서비스

※ 요금은 2025년 9월 기준이며, 프로모션이나 지역별 요금 차이로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.

3. 공유 킥보드 사용 방법 (공통 절차)

  1. 앱 설치 및 회원가입 (휴대폰 인증 필수)
  2. 지도에서 가까운 킥보드 찾기
  3. 킥보드 QR코드 스캔 후 잠금 해제
  4. 헬멧 착용 후 안전 운행
  5. 도착 후 앱 내 '이용 종료' 버튼 클릭
  6. 지정 구역에 반납 (일부 브랜드는 반납지역 제한 있음)

4. 이용 시 주의사항

  • 도로교통법상 전동 킥보드는 차도로만 주행 가능 (인도 주행 금지)
  • 원칙적으로 만 16세 이상만 이용 가능 (면허 확인 필요)
  • 헬멧 착용 권장 (일부 브랜드는 헬멧 제공)
  • 불법 주차 시 벌금 또는 앱 이용 제한 가능

5. 서울시 공유 킥보드 관련 정책 (2025년 기준)

  • 주정차 구역 지정제 시행: 공유 킥보드 전용 주차구역 운영 확대
  • 이용 시간 제한: 밤 12시~새벽 5시 이용 제한 권고 (브랜드별 상이)
  • 블랙박스 연동 킥보드 도입: 사고 예방 및 책임소재 명확화 목적

6.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킥보드 탈 때 면허가 꼭 있어야 하나요?

네. 도로교통법상 전동 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며, 만 16세 이상 + 원동기 이상 면허 보유자만 합법적 이용 가능합니다.

Q2. 주행 중 고장이 나면 어떻게 하나요?

앱 내 고객센터 또는 '이용 중 고장 신고' 기능을 통해 바로 신고하세요. 대부분 이용요금은 자동 환불됩니다.

Q3. 공유 킥보드는 어디서 반납해야 하나요?

브랜드별로 지정 주차구역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, 무단 방치는 불법입니다. 앱에서 반납 가능 구역을 꼭 확인하세요.

7. 마무리

공유 킥보드는 서울시민의 실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온 대표적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. 요금도 저렴하고 접근성도 좋아 출퇴근, 등하교, 짧은 외출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단, 법적 기준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용해야 하며, 브랜드별 서비스 차이도 고려해 선택하면 좋습니다. 위 정보를 참고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유 킥보드를 이용해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