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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반려동물 등록 방법 및 동물병원 이용 지원제도 안내 (2025년 기준)

by 인포한줌 2025. 9. 21.

 

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인구가 2025년 기준 전국 1,500만 명을 넘어서며, 서울시도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.

특히 서울시는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화, 공공 동물병원 확대, 저소득층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.

이 글에서는 반려동물 등록 방법, 등록비용, 지원 혜택, 동물병원 이용 지원 제도를 2025년 기준으로 정리하여 안내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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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반려동물 등록제란?

  • 서울시 포함 전국적으로 개(犬) 등록 의무제 시행 중
  • 2025년부터 일부 자치구는 고양이 등록제 시범 도입
  • 등록 대상: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

미등록 시 과태료 최대 100만 원 부과되므로 반드시 등록이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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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반려동물 등록 방법

① 등록 가능 장소

  • 동물등록제 참여 동물병원 (서울 전역 약 600여 곳)
  • 자치구청 또는 보건소 동물보호 관련 부서
  • 반려동물 관련 행사 시 운영되는 찾아가는 등록부스

② 등록 방식

등록 방식 설명 등록 비용 (평균)
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마이크로칩 삽입 (반려동물 체내) 15,000 ~ 25,000원
외장형 인식표 목걸이 형태의 고유번호 태그 10,000 ~ 15,000원
목걸이 QR코드형 QR코드가 새겨진 인식표 (스마트폰 인식 가능) 10,000원 내외

③ 등록 절차

  1. 가까운 등록 동물병원 방문
  2. 신분증, 반려동물 예방접종 내역 지참
  3. 등록 신청서 작성 및 등록비 납부
  4. 등록 완료 후 동물등록번호 발급 및 등록증 수령

📌 등록 후, 농림축산식품부 ‘동물보호관리시스템’에서 정보 확인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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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동물병원 진료비 지원 제도

① 서울시 공공 동물병원 지정 운영

  • 서울시에서는 10개 이상 공공 동물병원을 지정해 보호자 부담을 줄이고, 진료의 표준화를 추진 중
  • 대표 병원 예시: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, 서울시수의사회 협약병원 등

②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

대상 지원 항목 2025년 기준 지원 범위
기초생활수급자
차상위계층
기초 진료, 예방접종, 중성화 수술 최대 연 20만원 지원
고령자(65세 이상) 단독세대 내과·외과 질환 진료비 일부 진료비의 50%까지 지원
유기동물 입양자 첫 해 건강검진, 예방접종 전액 지원 (일부 항목)

※ 신청은 거주지 자치구 동물복지과 또는 동물병원을 통해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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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기타 반려동물 관련 서울시 지원 정책

  • 찾아가는 동물 등록 캠페인: 여름철 자치구별로 무료 등록 부스 운영
  • 반려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: 문제 행동을 보이는 동물 대상 무료 상담 지원
  • 유기동물 입양 장려금 지원: 서울시 지정 보호소 입양 시 물품 지원
  • 서울 반려동물 교육센터 운영: 반려인 교육, 사회화 훈련 프로그램 등 제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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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고양이도 등록해야 하나요?

2025년 현재 서울시 일부 자치구(강서구, 성동구 등)에서 고양이 등록 시범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. 본격 의무화는 아직 아닙니다.

Q2. 반려견을 분실했는데 등록 정보로 찾을 수 있나요?

네. 동물 등록번호를 통해 보호센터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신원 확인이 가능합니다.

Q3. 등록된 반려동물 정보를 변경하고 싶어요.

주소지 이전, 연락처 변경 등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(www.animal.go.kr)에서 온라인으로 변경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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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마무리

서울시의 반려동물 등록제 및 동물병원 지원 제도는 단지 규제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입니다.

등록을 통해 분실 시 빠르게 찾을 수 있고, 저소득층에게는 실질적인 진료비 경감 혜택도 주어집니다.

지금 바로 반려동물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, 해당된다면 서울시의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보세요.

👉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바로가기
👉 서울시 동물복지 정책 안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