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형 알뜰교통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2025년 현재, 서울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은 교통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6천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, 간단한 신청만으로 꾸준히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혜택입니다.
이 글에서는 서울시 중고생 교통비 지원 제도의 대상, 혜택, 신청 방법, 주의사항을 최신 정보 기준으로 상세히 안내드립니다.
---
1. 서울형 알뜰교통카드란?
- 서울시에서 대중교통 이용 횟수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
- 중고생은 월 최대 6,000원까지 환급 지원
-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동 운영
- 모바일 앱 기반의 간편한 참여 방식
실제로 매일 등하교를 하는 학생이라면 1년 기준 약 7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.
---
2. 지원 대상
구분 | 자격 요건 |
---|---|
거주 요건 | 서울시 거주자 (주민등록 기준) |
연령 요건 | 만 13세 이상 ~ 만 18세 이하 (중1~고3에 해당) |
기타 조건 | 본인 명의의 교통카드 및 스마트폰 필요 |
※ 초등학생은 별도 지원 대상이 아니며, 청년(19~34세)도 유사 제도 활용 가능
---
3. 혜택 내용
- 대중교통 이용 거리와 횟수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
- 월 최대 6,000원까지 지원금 환급
- 마일리지 적립 후 다음 달 말일에 본인 계좌로 입금
예를 들어, 주 5일 등하교하는 학생의 경우 월 4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매달 최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.
---
4. 신청 방법
① 앱 설치 및 가입
- 모바일에서 ‘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’ 앱 설치
- 👉 alcard.kr (PC에서도 신청 가능)
- 본인 명의로 가입 (중고생은 부모 동의 필요 없음)
② 교통카드 등록
- Tmoney, 캐시비 등 호환 교통카드 등록
- 카드와 앱을 연동하여 거리 측정 및 이용 내역 자동 기록
③ 이동거리 측정 설정
- 앱에서 위치 정보 허용 및 거리 측정 기능 활성화
- 출발~도착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산정
④ 마일리지 적립 및 환급
- 매달 말일 기준으로 누적 마일리지 집계
- 익월 말일에 계좌로 지원금 지급
---
5. 유의사항
- 앱 실행 없이 이동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음
- GPS를 끈 경우, 이동거리가 측정되지 않아 누락될 수 있음
- 환급을 위한 본인 명의 계좌 등록 필수
- 분실/재발급 시 기존 카드와 재연동 필요
📌 마일리지는 서울시 + 국토부 예산에 따라 운영되므로 일부 기간에는 지급 지연 또는 일시 중단 가능
---
6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부모 명의의 교통카드로는 참여할 수 없나요?
불가능합니다. 반드시 학생 본인 명의의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.
Q2. 알뜰교통카드 앱은 꼭 실행해야 하나요?
네. 이동거리 측정을 위해 앱이 백그라운드로 실행되어야 하며, GPS 기능이 켜져 있어야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.
Q3. 교통비 지원금은 어디로 입금되나요?
가입 시 등록한 본인 명의 계좌로 익월 말일경 자동 입금됩니다.
---
7. 마무리
서울형 알뜰교통카드는 중고생이 대중교통을 더 자주,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질적인 교통복지 제도입니다.
특히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<strong생활비 절감 혜택으로, 매달 꾸준히 이용하면 1년 기준 수 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지금 바로 알뜰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, 마일리지 적립을 시작해보세요!
👉 알뜰교통카드 공식 홈페이지
👉 서울시 교통복지 제도 안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