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현재,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 ‘따릉이’는 시민들의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 출퇴근은 물론, 산책이나 이동 시에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따릉이는 저렴한 요금과 접근성 덕분에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따릉이 요금 체계, 대여 및 반납 방법, 앱 사용법 등 모든 필수 정보를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1. 따릉이란?
‘따릉이’는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서비스입니다. 무인 대여소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여하고, 목적지 인근 대여소에서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. 따릉이는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며, 시간 단위 대여 또는 정기권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2. 따릉이 이용을 위한 준비물
- 스마트폰 (iOS 또는 Android)
- 따릉이 앱 설치
- 휴대폰 인증 또는 간편 로그인
- 카드 등록 (결제 수단)
3. 따릉이 요금제 (2025년 기준)
서울시는 따릉이를 단기 이용권과 정기 이용권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.
1) 단기 이용권
- 1시간권: 1,000원 (대여 후 60분 이내 반납)
- 2시간권: 2,000원 (대여 후 120분 이내 반납)
2) 정기 이용권
- 1시간권 7일: 5,000원
- 1시간권 30일: 7,000원
- 1시간권 180일: 20,000원
- 1시간권 365일: 30,000원
※ 1회 대여 시간 초과 시, 5분당 2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.
4. 따릉이 앱 사용법 (회원가입 ~ 대여)
- 앱 설치: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‘따릉이’ 검색 후 설치
- 회원가입: 휴대폰 인증 또는 소셜 계정(네이버/카카오/애플) 로그인
- 이용권 구매: 원하는 요금제 선택 후 카드 결제
- 대여소 검색: 지도에서 근처 따릉이 대여소 확인
- 자전거 대여: 앱에서 자전거 번호 입력 또는 QR코드 스캔
- 이용 후 반납: 빈 거치대에 자전거를 꽂고 자동 반납 완료 확인
5. 따릉이 대여소 위치 확인 방법
앱 내 지도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전거가 있는 대여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, 자전거 보유 대수, 빈 거치대 여부도 확인 가능합니다. 서울 전역에 2,600개 이상의 대여소가 운영 중입니다.
6. 따릉이 이용 시 유의사항
-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도 차량으로 간주되어 음주 운전 금지
- 헬멧 착용 권장 (따릉이 헬멧은 일부 대여소에 비치)
- 1회 대여 시간 초과 주의 – 연장요금 부과
- 앱 내 이용 내역 확인 가능 (이용 시간, 요금 등)
7. 따릉이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따릉이를 1시간 넘게 타면 어떻게 되나요?
1시간권 이용 시, 60분 초과 시 5분마다 2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. 중간에 반납하고 다시 대여하면 추가 요금을 피할 수 있습니다.
Q2. 자전거 고장 시 어떻게 하나요?
앱에서 ‘고장 신고’ 기능을 사용해 해당 자전거를 신고하면 됩니다. 요금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.
Q3. 대여소에 반납할 공간이 없으면?
가까운 다른 대여소를 앱 지도를 통해 확인 후 이동해주세요. 자전거는 반드시 거치대에 반납해야 합니다.
8. 마무리
서울 따릉이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이동 수단입니다. 요금이 저렴하고, 스마트폰 앱만 있으면 쉽게 대여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 교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. 이 글을 참고해 따릉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.